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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로형토기(3000757) 크게보기 3D 뷰어
신선로형토기(3000757)
국적/시대
한국/삼국
재질
토제/경질
용도
부장품, 제기
소장처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레진(SLA/DLP)
원천유물설명
전형적인 굽이 있는 그릇 안에 가운데가 비어 있는 원통형 관이 들어 있는 특수한 형태의 토기이다. 한자로는 신선로형 토기(神仙爐形土器)라고 부르며 굽에는 다양한 형태의 구멍을 뚫는데 신라 지역에서 출토되는 것에는 삼각형의 구멍이 뚫린 것도 있고 가야 지역에서 출토되는 것에는 구멍이 뚫리지 않는 것도 있다. 일반적으로 출토되는 형태는 아니고 특이한 모양으로 대규모의 고분에서 주로 출토된다. 본 신선로형 토기는 회백색으로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역삼각형 몸통과 넓게 벌어진 나팔형의 굽다리가 대칭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굽다리에는 1쌍의 돋은 띠 모양의 선을 여러 개 돌렸으며, 삼각형 모양의 굽구멍이 2단에 걸쳐 엇갈려 뚫려 있다. 깔때기를 거꾸로 덮은 모습을 한 덮개는 2쌍의 돋은 띠 모양의 선을 돌려 3단으로 구분된다. 1단에는 빗금을 엇갈려 새기고, 2단에는 빗금과 원의 중앙에 둥근 구멍을 뚫은 겹쳐진 고리 모양이 새겨져 있다.
활용설명
신선로형 토기의 굽다리와 그릇, 내부에 보이는 토기 등의 모습을 원형 그대로 표현하여 생활소품으로 제작하였다. 토기의 독특한 형태와 빗살, 고리 모양 등의 기하학적인 문양이 현대적인 집안의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며 당시 사람들의 미적 감각을 추정해 볼 수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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