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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겁창(3000749) 크게보기 3D 뷰어
투겁창(3000749)
국적/시대
한국/초기철기
재질
금속/철제
용도
군사, 무기, 창
소장처
국립전주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레진(SLA/DLP)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투겁창은 청동기 시대에서 초기 철기시대 한국식 청동기 문화가 발전하던 시기에 사용된 근거리 무기이다. 근거리 무기 가운데 대표적인 창류(槍類)는 돌창처럼 매우 이른 시기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만들기 쉽고 던진다든가 손에 쥐고 적을 공격하는데 편리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기 방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석기에서 청동기로, 뒤에 가서는 철기로 도구 제작의 주재료가 바뀌어 가면서 창날의 재질도 바뀌어 갔다. 청동제 투겁창은 자루의 끝에 찌르는 양날의 날 끝을 붙여, 자루를 양손에 쥐고 그 끝으로 적을 향해 찌르거나 베는 무기였다. 청동 투겁창은 동검과 같이 요녕식(遼寧式, 비파형)과 한국식(세형)의 투겁창으로 구분되자, 요녕식 동모는 수량이 적고 그리 알려지지 않고 있어, 우리나라 청동투겁창 연구에서는 세형동검과 함께 나오는 동모가 중심을 이루고, 우리나라 청동기 문화의 대표적 유물로 이해되고 있다. 자루를 꽂는 부분인 착 병부와 날 부분으로 구분되는데, 착 병부는 긴 원추형으로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점차 좁아들어 날 부분에 이르러 등대를 이룬다. 착 병부의 가장 아랫부분에는 띠를 돌린 것처럼 약간 굵게 만든 것도 있고 또 그 한쪽에 고리를 단 것도 있다. 날 부분의 너비는 점차 좁아지면서 발전하였는데, 날 너비가 좁아지는 것은 창의 발전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활용설명
투겁창을 활용해 아이들이 갖고 놀기 쉬운 완구를 제작하였다. 다만 투겁 창의 날카로운 부분은 가급적 무디게 표현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고대인들의 생활상을 엿보고 어린이들에게 역사적인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창의 날과 전체적인 형태미를 잘 활용하게 되면 현대의 실생활 용품이나 장식용품으로 개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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