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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탁잔(잔받침)(3000747) 크게보기 3D 뷰어
청자탁잔(잔받침)(3000747)
국적/시대
한국/고려
재질
도자기/청자
용도
식기
소장처
국립전주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탁잔(托盞)은 물이나 술을 담는 잔과 잔을 받치는 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려시대 전기인 11세기부터 중기인 13세기까지 제작되었다. 고려 시대 탁잔의 양식은 원래 당송(唐宋) 기명(器皿)의 형태에서 유래하였지만 12세기 전반기에 이르면 기형(器形)과 유태(釉胎)에 고려적인 특색이 분명하게 나타난다. 12세기 후반 상감청자시대가 되면 잔의 비례가 고준(高峻)해지고 전체의 균형과 조화에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이 탁잔의 경우 탁상(조그마한 상)위에 바로 잔이 놓여있는 형태를 띠고 있다. 잔을 바치고 있는 탁상은 4개의 상다리를 가지고 있고, 상과 잔 사이에는 연꽃이 엎어져 있는 형태를 띠고 있다. 또한 탁상 위에는 가는 선으로 산 또는 호수처럼 보이는 형태를 음각해 놓았다.
활용설명
탁잔의 형태 중에서 받침 부분을 활용해 주방용품으로 제작하였다. 잔을 받치거나 다과 등의 음식을 얹기에 용이한 모습이다. 굽다리 부분의 형태에 집중하였으며 이런 형태를 통해 당대 사람들의 미적 관심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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