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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제필통(3000741) 크게보기 3D 뷰어
목제필통(3000741)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나무
용도
문방구
소장처
국립전주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필통은 문방 필수품 중의 하나로 붓을 꽂아 놓을 수 있게 만든 것을 말한다. 현재 남아 있는 유물이 대부분 조선시대 이후의 것이지만, 그 필요성을 감안하면 문자와 필기도구의 발명과 더불어 어떤 형식으로든 존재해왔을 것으로 여겨진다. 재질은 나무, 대나무, 도자, 돌 등이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나무의 경우 목리(木理)가 좋은 괴목이나 오동나무 등의 원목을 목물레(旋車)로 깎거나, 4∼8쪽의 판재를 잇대어 만든다. 대나무는 원통을 그대로 이용하여 밑부분만 목재로 막아 쓰기도 한다. 문자나 사군자, 산수, 화조, 십장생 등을 장식 문양으로 사용하며, 음각이나 양각, 투각 등 입체적인 것과, 먹이나 청화, 진사, 철화 안료를 쓴 평면 문양이 사용계층의 취향을 반영하여 다채롭게 사용되었다. 이 목제 필통은 나무로 만든 원형의 필통이다. 몸통에는 팔보(八寶) 문을 양각하여 장식하였다. 팔보란 여덟 가지 상서로운 물건을 말하는데 팔길상(八吉祥)이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의복이나 도자기 또는 가구, 장신구, 자수품 등에 여덟 가지 보물이라 일컫는 고풍스러운 상징들을 새겨 넣기를 즐겨 하였다.
활용설명
일상적이고 단조로운 공간에도 적절한 소품을 활용하게 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필통은 선비들의 필수품인 문방구의 하나로, 그 자체로도 현대의 일상생활을 위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될 수 있다. 양각으로 표현된 팔보문을 그대로 표현해 길상의 의미를 살리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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