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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종(3000720) 크게보기 3D 뷰어
무종(3000720)
국적/시대
한국/광복이후
재질
금속/동합금제
용도
교통, 통신, 신호기
소장처
국립등대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레진(SLA/DLP)
원천유물설명
무종은 유인등대에서 안개 신호기로 이용하던 종으로 항로표지 기지 창에서 1950년에 제작하여 1969년까지 사용하였다. 재질은 황동이다. 시계가 불량한 날에 등대원이 직접 타종하여 등대의 위치를 알리는 일종이다. 무종은 가스의 압력, 또는 기계장치에 의해 종을 타종하는 것(구식)으로 부표의 머리 부분에 타종 장치를 시설한 것을 타종부표(Bell Buoy)라 하며 파도에 의해 동요함에 따라 소리 내는 것도 있고, 가스의 압력 또는 폭발로 소리 내는 것, 휘슬, 전기혼 등도 있다. 무신호는 안개나 눈 등 시계 불량일 때만 울리며 무신호의 음달거리는 대기의 상황, 지세 등에 따라 달라질 때가 있으므로 반드시 음향의 방향 및 강약에 의해서 무신호의 위치 및 거리를 판단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 소재지 부근에서도 들리지 않을 때가 있다. 또한 고음과 저음의 양조를 가진 연성 무적 중 그 한 가지가 들리지 않을 때가 있다. 그 밖에 갑판상에서 들리지 않는 음향도 배의 돛대상에서는 들릴 때가 있다. 해상에서는 이미 안개가 발생하였어도 무신 호소에서 인정되지 않을 때에는 신호를 울리지 않을 때가 있고 또한 안개를 인정하여도 신호를 울리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활용설명
예전에 사용되던 무종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해서 문구나 완구로 제작하면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교통이나 통신과 같은 신호체계에 관심을 유발해 어린이들의 학습적인 부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무종은 일반적인 종의 모습을 띠고 있어 형태를 그대로 재현해 관광, 전시상품으로 제작하거나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소품으로 활용한다면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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