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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등명기(3000713) 크게보기 3D 뷰어
200㎜등명기(3000713)
국적/시대
한국/1970년 이후
재질
주물, 유리
용도
통신, 신호기
소장처
국립등대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등명기는 가스 또는 전구를 사용한 광원에서 나온 빛을 렌즈 또는 반사경을 이용하여 굴절, 반사시켜 빛을 모아 외부로 방사하는 조명기구이다. 본 200㎜등명기는 동양 광학에서 1970년에 제작되어 1984년까지 사용하였다. 재질은 유리와 주물이다. 렌즈를 고정하고 광원을 점멸시키는 방식의 등부표용 등명기로써 주요 구성은 전구, 렌즈, 색 필터, 전구 교환기, 섬광기, 일광 제어기, 회전 장치로 되어있다. 일반적으로 등명기는 등대, 등표, 등부표, 교량표지 등에 사용하고 있으며 회전식 등명기와 점멸식 등명기가 있다.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서는 항해자가 원할 때마다 선박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연안을 항해하거나 입출항할 때에는 섬이나 곶, 산봉우리와 같은 육상의 뚜렷한 목표를 이용할 수 있지만, 적당한 목표가 없거나 야간에는 인공적인 항로표지 시설을 설치하여 항해를 도와야 한다. 여러 항로표지 시설 중에서 광파표지는 음파표지와 함께 그 사용 역사가 가장 오래된 것이다. 최근에는 첨단 기술을 이용한 전파표지가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광파표지는 가장 직접적이고, 빠르게 선박의 위치를 확인시켜주기 때문에 아직까지 그 중요성이 빛을 잃지 않고 있다. 광파표지의 핵심 장비인 등명기는 등부표에서 육지 초인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광달거리 5마일 이하의 소형에서부터 광달거리 25마일 이상의 대형까지 다양한 종류가 사용되고 있다. 또한 총 8개 이상의 국내외 제작사로부터 공급된 21종의 다양한 모델이 공급되어 설치되어 있는 실정이다.
활용설명
등대에서 사용하였던 등명기를 활용해 문구나 완구 형태로 개발하였다. 아이들이 직접 불빛을 켜고 끄면서 뱃길을 인도하는 상황에 대한 관심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통신과 신호의 발달에 대해서 놀이로 쉽게 이해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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