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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물함(3000706) 크게보기 3D 뷰어
패물함(3000706)
국적/시대
한국/대한제국
재질
나무
용도
생활용품, 보관함
소장처
가톨릭관동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레진(SLA/DLP)
추천재질 2 : 파우더(SLS/DMLS)
원천유물설명
의류·패물 등을 넣어두는 함은 다종다양하며 특히 혼인 때 신랑 측에서 채단(采緞)과 혼서지(婚書紙)를 넣어 신부 측에 보내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었다. 안방용으로는 족두리함, 실함, 바느질함, 혼함(婚函)과 의류를 보관하는 의류함 등이 있으며, 사랑방용으로는 연함(煙函)·인함(印函)·문서함·관모함(冠帽函)·관복함(冠服函) 등이 있다. 형태는 정방형 또는 장방형 등으로 단조로우나 전면 뚜껑과 몸체를 연이은 모서리까지 장식이 풍부하다. 자개·죽장·화각(華角)·교피·자수 등과 같이 재료의 화려함과 복잡한 문양이 시문된 것 외에는 특히 금구(金具) 장식이 많다. 재료로는 가볍고 좀이 잘 안 먹는 오동나무나 결이 고운 소나무·은행나무·배나무가 많이 쓰이고, 내부에는 한지를 바르고, 겉에는 옻칠을 하여 늘 반들반들하게 광을 내어 썼다. 이 패물함은 정육면체 상자를 만든 후 반으로 쪼개어 놓은 모양으로 상자의 양쪽은 경첩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각각 둥근 고리가 달려 있다. 안쪽은 각각 판재를 이용해 2단으로 만들고 윗단에는 2개, 아랫단에는 1개의 소형 서랍을 넣게 한 것으로 서랍에는 둥근 고리가 달려 있다. 앞바탕은 단순한 둥근 모양을 하고 있다.
활용설명
의류나 패물을 보관하는 상자를 그대로 재현하여 패션 소품이나 액세서리, 의복을 보관하는 상자로 활용할 수 있다. 형태적 특성을 살린 소품으로 여타 패션 소품으로도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을 것이다. 고풍스러운 모습의 상자로 장식과 구조를 잘 반영해서 의류나 소품 보관의 실용성을 높이고 시각적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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