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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망추(3000692) 크게보기 3D 뷰어
어망추(3000692)
국적/시대
한국/청동기
재질
토제
용도
어업, 어로
소장처
경상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고기잡이 그물을 물속에 가라앉게 하기 위해 그물에 매달던 부속 도구이다. 어망추(漁網錐)는 그물 추라고도 한다. 그물 추는 신석기시대의 집터나 조개무덤, 청동기시대의 집터, 조개무덤, 고인돌 등 역사 시대의 성터 등의 여러 곳에서 출토되고 있으나 인간생활의 근거지인 집터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다. 어로생활과 관련이 있는 유물이기 때문에 특히 강이나 해안의 유적에서 많이 발견된다. 그물추의 모양은 흙이나 돌을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빚거나 갈아서 가운데에 그물을 맬 수 있게 구멍을 뚫어 만들었다.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의 유적에서 출토되는 그물 추는 토제와 석제가 대부분이나 초기 삼국 시대의 유적인 성터에서 발견되는 것은 도제(陶製)도 있어, 시대가 내려옴에 따라 차차 발달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물추에는 신석기 시대에 유구 석추(有溝石錘), 토기편추(土器片錘), 절목석추(切目石錘), 양자강형토추(揚子江形土錘) 등이 출토되며 청동기 시대에는 유구석(有溝石), 토추(土錘), 토기편추, 절목석추, 관상토추(管狀土錘), 원판형토추(圓板形土錘)등이 나온다. 철기시대에는 유구토추, 절목석추, 관상토추 3종이 있다. 그 밖에 유공석추(有孔石錘), 납작한 자갈의 양 끝을 떼어낸 역석추 등이 있으며 이들 그물추의 모양은 그 이후 삼국시대는 물론 오늘날까지도 유사하다. 이 유물은 손으로 점토를 눌러 중심이 두꺼운 원반형으로 만든 후 봉을 이용하여 얇게 그러 가장자리 양쪽 끝과 중앙에 추를 고정할 수 있는 홈을 만들었다.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 추와 그물을 연결하였다. 전면에 손으로 누른 자국이 남아 있다.
활용설명
어망 추는 청동기시대의 어로이다. 어망추를 활용해서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품으로 제작하였다. 어망추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해서 둥그스름한 원반 형태와 고정된 추 등의 세부적인 표현에 노력을 기울였다. 어망 추는 당시 사람들의 어로 생활상을 보여주는 것이므로 어업을 역사를 뒤돌아 볼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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