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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촉(3000690) 크게보기 3D 뷰어
석촉(3000690)
국적/시대
한국/청동기
재질
용도
사냥, 화살촉
소장처
경상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레진(SLA/DLP)
원천유물설명
석촉은 구석기시대부터 사용되었다. 신석기시대를 거치면서 보다 예리하게 제작되었다. 갈아서 만든 마제(磨製)의 석촉은 북유럽, 중국, 만주, 한반도, 일본 등에 한정되어 발견된다. 한반도에서는 초기 철기시대에 이르기까지 사용시기가 길었고, 지역에 따른 문화적 차이로 다양한 변화가 있었고, 기능도 무기로 사용된 실용적 경우 외에도 의기화한 부장품용도 많았다. 주로 집 자리와 무덤에서 발견되는데, 특히 지석묘(支石墓)와 석관묘(石棺墓)에서는 간돌검과 함께 짝을 이루어 발견되는 예가 많다. 이러한 석촉의 제작에는 갈아 만드는데 수월한 무른 판암(板岩)이 주로 이용된다. 한편 화살대와 결합하는 뿌리의 여부에 따라 유경식(有莖式)과 무경식으로 나누기도 하고, 화살촉 형태에 따라 버들잎(유엽형 柳葉形), 삼각형, 능형(菱形), 석침형(石針形)으로 나누기도 한다. 알려진 것으로는 유경촉이 압도적이다. 이 석촉은 유엽형 석촉으로 판상의 석재를 길게 자르고 전체를 능형으로 4면을 거칠게 마연한 후 신부를 다시 마연하여 날을 세우고 있다. 몸 부분에 마연할 때 생긴 면은 목 부분에까지 이어졌으며 목 부분은 뾰족하게 하기 위해 14면으로 마연하는 과정에서 없어져 목 부분의 끝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몸통과 목 부분은 마봉으로 안쪽 가장자리에 가로방향으로 마연하여 ㄱ자 상의 경계를 나타낸다.
활용설명
석촉의 형태를 그대로 재현해서 교육과 학습에 활용하고자 한다. 요즘에는 이런 종류의 석촉을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원시적인 형태의 사냥도구를 통해 당시의 생활상이나 무기류의 발전에 대해서 배울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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