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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문토기(3000656) 크게보기 3D 뷰어
채문토기(3000656)
국적/시대
한국/청동기
재질
토제/연질
용도
부장품, 의례
소장처
경북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채색으로 장식 문양을 한 고대의 토기로 채도(彩陶)라고도 한다. 양질의 점토를 정선하여 만든 기면(器面)에 적·백·흑색 등의 채색으로 기하학무늬나 동물무늬를 새기는 수가 많다. 이 토기는 유라시아 대륙의 온대지역과 나일강 유역 및 아메리카 대륙에 널리 분포하며 문양구성은 다양하다. 압록강이나 두만강유역에서 발견되는 채문토기는 요령지방 채문토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러나 남부, 특히 경남지방에서는 견부(肩部)에 가지 또는 W자 모양의 검은 문양이 장식된 원저 단경호가 지석묘·석관묘와 주거지에서 출토되는데 기형, 태토, 마연수법으로 보아 적색마연 토기의 한 계통으로 볼 수 있으나 기면이 회색을 띠는 것도 있다. 가지 무늬의 채문토기는 전형적인 적색마연 토기보다 늦게 발생하여 주로 무문토기문화 중기, 연대로 보아 기원전 4~5세기에 제작된다. 이 채문토기는 연질 채문토기이다. 색은 황갈색에 검은 무늬가 있다. 태토는 사립이 포함되어 있고 소성은 양호하다. 구연은 외반하며 구연단은 둥글다. 목은 직립하고 동체는 완만하게 내려가다가 아래가 둥근 모양이다. 바닥은 박리되어 원저인지 평저인지 알 수 없다. 동체에는 검은색 가지문이 있고 구연의 절반과 동체, 저부 일부는 검은색으로 시문을 하다 생긴 것으로 보인다. 동체에는 사선의 손질 흔적이 보이며 구연에는 물손질흔적이 있다. 동체와 저부에 박리가 있고 완형이다.
활용설명
채문토기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해 생활소품으로 제작하였다. 검은색 가지 문과 토기 자체의 형태미를 잘 살리도록 하였다. 당시의 감성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토기의 모양새를 정확히 재현했으며 문양의 활용을 통해 장식적인 효과를 높였다. 장식용품, 생활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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