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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소화기(3000643) 크게보기 3D 뷰어
촛불 소화기(3000643)
국적/시대
한국/광복이후
재질
금속/철제
용도
종교신앙, 기독교
소장처
가톨릭대학교 전례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봉헌 때에 사용하는 초라든지 망자를 위해서 쓰이는 초처럼 초는 그리스도교 이전의 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 금세기 초에 제대 위에 초를 놓아두기 시작했고 비록 빛을 발하는 기능이 약하고 그것이 더 이상 별로 필요하지 않게 되었으나 계속 그곳에 두게 되었다. 초는 대축일이 거행되는 시기라든지, 전례 의식을 거행하는 데 있어 본질적인 역할을 한다. 부활절, 예수성탄, 세례, 그리고 첫 영성체 때 그러하다. 이것으로 그리스도가 세상의 빛이며 그리스도인들도 다른 사람들을 위한 등불이자 빛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이처럼 전례가 끝난 후, 또는 기도 중에 켜두었던 촛불을 끄는 역할을 하는 것이 촛불 소화기이다. 촛불을 끌 때 사용하는 도구로 호미와 비슷한 손잡이와 뒤집은 깔때기 모양의 머리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길이는 12.5㎝이다. 산화로 부식이 많이 진행된 상태이다. 머리와 손잡이 연결부 사이가 분리되어 줄로 묶여 있으며 목제로 추측되는 손잡이 부분이 유실되었다.
활용설명
촛불 소화기를 그대로 재현해 관광, 전시상품으로 제작하였다. 원래는 의례를 위한 특수용도로 제작되었으며 의례가 갖는 상징성과 신성함의 의미를 그대로 담고 있다. 고풍스러운 모습의 촛대와 함께 더불어 구성해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의례의 신성함을 그대로 전해줄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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