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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신부 두상(3000623) 크게보기 3D 뷰어
성 김대건 신부 두상(3000623)
국적/시대
한국/2001년 이후
재질
금속/동합금제
용도
종교신앙
소장처
가톨릭대학교 전례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김대건(1821~1846)은 한국 천주교 최초의 신부이자 순교자이다. 금가항 신학교에서 탁덕(鐸德)으로 승품(陞品), 우리나라 사람으로서는 최초로 신부가 되어 미사를 집전하였다. 충남 강경에 잠입하여 각지를 순방하면서 비밀리에 신도들을 격려하고 전도하기도 하였다. 천주교 박해를 무릅쓰고 포교 활동에 전념하던 중 1846년 26세로 순교, 경기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에 안장되었다. 김대건 신부가 안장된 곳은 미리내 성지로 불리며, 이윤일 요한 성인과 16위 무명 선교자의 묘역이 있는 곳이다. 1857년(철종 8) 교황청에 의하여 가경자(可敬者)로 선포되고, 1925년 교황청에서 시복(諡福)되어 복자위(福者位)에 오르고 1984년 4월 내한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다시 시성(諡聖) 되어 성인 위(聖人位)에 올랐다. 본 동상은 최초의 한국인 신부이며,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김대건 신부의 두상 복원품이다. 김대건 신부의 유해 조사를 통해 작성한 ?얼굴 복원 보고서?에 근거해서 2001년 6월 22일에 명동성당에서 제작했다. 두상을 살펴보면 얼굴이 긴 편이며, 앞머리가 비교적 튀어나오고, 뒷머리가 불룩하게 보인다.
활용설명
두개골의 해부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복원된 김대건 신부의 두상이다. 두개골을 이용한 얼굴 복원 작업은 한국인의 자료를 토대로 한 점에서 역사적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국 최초의 신부이자 순교자인 김대건 신부의 두상을 통하여 천주교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종교적인 의미도 되새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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