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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묵상용 십자가(3000620) 크게보기 3D 뷰어
김수환 추기경 묵상용 십자가(3000620)
국적/시대
한국/광복이후
재질
금속
용도
종교신앙
소장처
가톨릭대학교 전례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김수환 추기경(1922~2009)은 가톨릭 성직자로서 대한민국 최초의 추기경이 되었다. 1922년 6월 3일 독실한 가톨릭 집안의 막내로 출생하였다. 가톨릭대 신학부에서 신학을 전공하였으며 1951년 사제품을 받았다. 1966년 초대 마산교구장을 거쳐 1968년 대주교로 승품한 뒤 서울 대교구장에 올랐다. 1969년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한국 최초의 추기경이 되었다. 1968년 서울 대교구장 취임사에서 ?교회의 높은 담을 헐고 사회 속에 교회를 심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교회 쇄신과 현실 참여 원칙에 따라 가난하고 봉사하는 교회, 한국의 역사 현실에 동참하는 교회상을 제시하였다. 또 ?존엄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하는 공동선의 추구?를 사회 교리로 주장하였다. 취임사와 사회 교리로 인해 교회 안팎의 젊은 지식인과 노동자들로부터 지지를 얻었고, 이후 시국 관련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직접,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본 십자가는 김수환 추기경이 사용하였던 금속 재질의 묵상용 십자가이다. 전체적으로 포도덩굴문이 표현되었으며 뒷면 십자가의 종단 목과 횡단목의 교차지점에는 다이아몬드 문양이 조각되어 있다.
활용설명
김수환 추기경이 사용한 묵상용 십자가로 십자가 전면에 포도 덩굴이 장식되어 있어 동양적인 멋이 느껴지며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덩굴은 생명이 깃들어 있는 생동감을 준다. 대한민국의 정신적 지주였던 김수환 추기경이 사용했던 십자가를 보며 그의 진정성 있는 말씀들을 되새겨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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