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 전통문양 3D프린팅콘텐츠

3D프린팅콘텐츠

김수환 서울 대주교 직인(3000619) 크게보기 3D 뷰어
김수환 서울 대주교 직인(3000619)
국적/시대
한국/1970년 이후
재질
석/대리석
용도
종교신앙, 기독교
소장처
가톨릭대학교 전례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김수환 추기경(1922~2009)이 서울 대주교 시절에 사용하였던 직인으로 대리석으로 제작되었다. 김 추기경의 세례명은 스테파노이며 1970년부터 한국 천주교 주교 회의 의장과 여러분과 위원장, 주교 회의 의장과 여러분과 위원장, 주교 회의 산하 여러 전국 단체들의 총재를 역임했으며, 국내외의 여러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울러 그동안 한국 천주교의 순교자 시성 운동, 해외 선교 사업, 조선교구 설정 150주년 행사, 한국 천주교회 창설 200주년 행사, 서울 제44차 세계 성체 대회 등을 통해 한국 천주교를 국내외에 드러내는데 많은 역할을 하여 교세를 확대시켰다. 김 추기경은 1968년 서울 대교구장에 취임하면서 “교회는 높은 담을 헐고 사회 속에 교회를 심어야 한다.”는 인사말을 통해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에 따른 교회 쇄신과 현실 참여의 원칙을 밝혔다. 동시에 가난하면서도 봉사하는 교회, 한국의 역사 현실에 동참하는 교회 상을 제시하여 교회 안팎의 젊은 지식인, 노동자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고, 이후 정치 현실과 노동문제에 대한 강경 발언을 서슴지 않음으로써 대내외적으로 인권 옹호자라는 명성을 얻기도 했다. 김 추기경의 사회 교리에 대한 의식으로 한국 천주교회는 제3공화국 이래 현재까지 정치권력에 의해 많은 고난과 희생을 받아 왔지만, 그 희생과 고난의 대가로 교회의 지위가 대내외적으로 크게 격상되었고, 2000년대 복음화를 위한 발판도 다지게 되었다.
활용설명
김수환 추기경의 직인을 그대로 재현해 관광, 전시상품으로 제작하였다. 원래는 직무상 쓰는 도장으로 제작된 것이나 김수환 추기경의 직인이 갖는 상징성과 신성함의 의미를 그대로 담고 있다. 고풍스러운 모습의 직인으로 바닥면에 보이는 글자도 그대로 반영한 모습이다. 장식과 구조를 잘 반영해서 천주교인들에게 소장해야할 가치를 높이고 일반인에게도 시각적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