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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청화초문각(白磁靑畵草文角)항아리(3000575) 크게보기 3D 뷰어
백자청화초문각(白磁靑畵草文角)항아리(3000575)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도자기/백자
용도
식기, 저장운반
소장처
원주역사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청화백자는 중국의 경우 14세기 초에 본격적으로 생산되었으나 우리나라에는 14세기 말에 전래되어 생산단계에 들어간 것은 15세기 중엽으로 보인다. 15세기 중엽의 초기 청화백자는 기형과 문양이 명나라 청화백자의 영향을 짙게 보이지만, 15세기 후반에는 독자적인 특징을 나타낸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에 코발트안료를 중국에서 수입하여 사용했으나 후에는 자체에서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청화백자의 청아한 문양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시기별로 문양의 특징이 나타나고 있다. 15세기에서 16세기에는 매조, 산수화, 추초를 17세기에서 18세기에는 세필의 난초 및 매조, 송죽, 매죽 등을 그렸고 19세기 이후에는 물고기, 용, 장생문 등의 문양이 주조를 이룬다. 조선시대 중기 항아리의 잔영이 남아 있는 각호(角壺)로 목부분에는 발색이 흐린 청화안료를 사용하여 한 줄의 횡선을 그리고 경사진 어깨부분에는 알 수 없는 나뭇잎을 그리고, 각진 몸체에는 칠보문을 그려 넣었다. 유약은 담청을 머금은 회백색이며, 기면(器面)을 깎을 때 생긴 흠이 군데군데 보인다. 바닥의 굽에는 유를 훑어내고 모래를 받쳐서 번조하였다.
활용설명
각항아리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주방용품을 개발하였다. 각 부분에 보이는 선이나 나뭇잎, 칠보문을 그대로 표현하고 형태적인 특성을 잘 살렸다. 요즘은 이렇게 각을 이루는 항아리는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재현된 각항아리를 통해서 색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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