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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백자초문병(3000504) 크게보기 3D 뷰어
청화백자초문병(3000504)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도자기/백자
용도
식기, 병
소장처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청화백자병은 순도 높은 백자에 청색의 코발트안료로 무늬를 그리고 그 위에 투명유약을 입혀 환원염(還元焰)에서 구워낸 목이 좁은 그릇을 일컫는다. 청화백자는 중국의 경우 14세기 초엽에 본격적으로 생산되었으나 우리나라에는 14세기 말엽에 전래되어 생산단계에 들어간 것은 15세기 중엽으로 보인다. 15세기 중엽의 초기 청화백자는 기형과 문양이 명나라 청화백자의 영향을 짙게 보이지만, 15세기 후반에는 독자적인 특징을 나타낸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에 코발트안료를 중국에서 수입하여 사용했으나 점차 자체에서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청화백자의 청아한 문양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시기별로 문양의 특징이 나타나고 있다. 15세기에서 16세기경에는 매조, 산수화, 추초를 17세기에서 18세기경에는 세필의 난초 및 매조, 송죽, 매죽 등을 그렸고 19세기 이후에는 물고기, 용, 장생문 등의 문양이 주조를 이룬다. 이 청화백자병의 목부분은 아가리에서 시작해서 줄어들면서 내려오다가 다시 살짝 벌어졌다가 다시 늘어나서 단을 이루고 있다. 목은 몸통으로 연결되었으며 가운데가 가장 볼록한 형태를 이룬다. 바닥으로 내려올수록 다시 좁아진다. 몸통의 위쪽에 청화를 사용해서 몸통 위에 풀잎을 그려 넣었다.
활용설명
병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주방용품을 개발하였다. 몸통의 위쪽에 보이는 풀잎을 완전하게 재현하였으며 정돈된 모습으로 정리하였다. 병은 요즘에도 사용하는 용기로 식기의 전통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장식용품, 생활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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