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 전통문양 3D프린팅콘텐츠

3D프린팅콘텐츠

분청사기상감화문대접(3000503) 크게보기 3D 뷰어
분청사기상감화문대접(3000503)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도자기/분청
용도
식, 대접
소장처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분청사기는 분장회청사기(粉粧灰靑沙器)의 준말이다. 분청사기는 청자와 같이 회색 또는 회흑색의 태토 위에 백토로 표면을 바르고 그 위에 회청색의 유약을 입혀 구워낸 것이다. 분청사기가 번조된 시기는 대략 14세기 말에서 17세기 초에 해당되며 조선전기 도자기의 주류를 이루었으나 임진왜란 이후에는 우리 도공들의 납치와 요지의 파괴로 분청사기는 자취를 감추었다. 분청사기 가마터는 한강이북지역에는 드물었지만 한강이남 지역에는 널리 분포되어 있었다. 분청사기의 종류는 그 제작수법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되지만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회색 또는 회흑색의 그릇 표면에 백토만으로 분장한 것, 둘째 백토로 분장하고 그 위에 문양으로 장식한 것이 있다. 귀얄, 인화, 박지, 조화, 철화 등의 기법을 사용해서 문양을 나타냈다. 본 유물은 분청사기대접으로 입지름이 넓고 바닥은 입지름보다 좁은 형태이다. 대접의 안쪽으로 상감기법을 사용해서 꽃과 동그라미를 조화롭게 표현하였다. 특히 안쪽의 벽면에는 꽃송이의 꽃잎과 같은 형태를 다양한 모습으로 빼곡하게 나타냈다. 안쪽의 바닥면에는 동그라미를 표현하고 가운데 부분에 한 개의 꽃송이를 상감으로 표현하였다. 대접의 바깥에는 아무런 문양이 없으며 백토를 두텁게 발랐다.
활용설명
깊은 분청사기대접을 활용해 주방용품으로 개발하였다. 대접의 안쪽에 표현된 꽃무늬를 잘 반영하였으며 대접의 형태적인 특성이 잘 드러나도록 재현한 모습이다. 대접은 요즘에도 주방에서 사용하는 그릇의 형태이므로 익숙함을 전하고 음식을 차릴 때 자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상생활에서 장식용품, 생활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