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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상감운학문대접(3000499) 크게보기 3D 뷰어
청자상감운학문대접(3000499)
국적/시대
한국/고려
재질
도자기/청자
용도
식기, 대접
소장처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청자는 고려시대에 주로 만들어졌으며, 겉면에 푸른빛이 돈다고 하여 청자라고 불렀다. 청자는 철분이 들어 있는 백토로 자기를 만들고 철분이 들어 있는 유약을 칠해서 푸른빛이 난다. 유약의 색은 초록이 섞인 푸른색으로 비취색과 흡사하고 투명에 가까우며 태토의 색은 흐린 회색이기 때문에 청자의 색은 회색이 바탕이 된 녹청색이 되며 고려 사람들은 이를 비색이라 하였다. 청자의 태토와 유약은 청자를 만든 나라와 지방, 그것을 만든 시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고 굽는 방법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태토와 유약의 색이 조금씩 다르다. 본 유물은 입지름이 넓고 바닥은 입지름보다 좁은 대접이다. 대접의 안쪽 바닥에는 두 줄의 동그라미를 백상감하고 내부에 국화꽃 세 송이를 백상감하였다. 동그라미의 둘레에도 여의두문을 반복해서 백상감한 모습이다. 대접의 안쪽 면에는 구름을 반복해서 표현하고 세 마리의 학을 일정한 간격으로 흑백상감해서 나타냈다. 대접의 바깥에는 위와 아래쪽에 백상감한 두 줄의 선을 돌리고 그 사이에 네 개의 동그라미를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하고 국화를 한 송이씩 흑백상감해서 표현하였다. 동그라미의 사이에는 덩굴문을 빼곡하게 백상감해서 나타냈다. 바닥면에 가까운 네 곳에 국화문을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하였다. 국화문 역시 흑백상감을 사용한 모습이다. 14세기 전반 강진 사당리 일대의 요지에서 생활용 그릇으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활용설명
깊은 청자대접을 활용해 주방용품으로 개발하였다. 대접의 안팎에 표현된 학과 구름, 국화를 잘 반영하였으며 대접의 형태적인 특성이 잘 드러나도록 재현한 모습이다. 대접은 요즘에도 주방에서 사용하는 그릇의 형태이므로 익숙함을 전하고 음식을 차릴 때 자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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