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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백자진사매국문편병(3000486) 크게보기 3D 뷰어
청화백자진사매국문편병(3000486)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도자기/백자
용도
식기
소장처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편병은 몸체의 한쪽 면이나 양쪽 면이 눌려서 편평한 형태를 한 항아리를 말한다. 청화백자는 중국의 경우 14세기 초에 본격적으로 생산되었으나 우리나라에는 14세기 말에 전래되어 생산단계에 들어간 것은 15세기 중엽으로 보인다. 15세기 중엽의 초기 청화백자는 기형과 문양이 명나라 청화백자의 영향을 짙게 보이지만, 15세기 후반에는 독자적인 특징을 나타낸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에 코발트안료를 중국에서 수입하여 사용했으나 후에는 자체에서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청화백자의 청아한 문양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시기별로 문양의 특징이 나타나고 있다. 15세기에서 16세기에는 매조, 산수화, 추초를 17세기에서 18세기에는 세필의 난초 및 매조, 송죽, 매죽 등을 그렸고 19세기 이후에는 물고기, 용, 장생문 등의 문양이 주조를 이룬다. 이 편병은 좁은 아가리와 납작한 몸체, 약간 높은 굽을 갖추고 있다. 어깨의 좌우에는 개구리모양의 손잡이를 덧붙여서 대칭을 이룬다. 정면에는 활짝 핀 국화와 바위를 표현했으며 뒷면에는 활짝 매화나무를 표현하였다. 청화로 꽃송이와 바위 등을 표현하였으며 개구리의 점무늬와 꽃송이의 중심, 매화꽃잎에는 진사를 더해서 눈길을 끈다.
활용설명
편병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주방용품을 개발하였다. 앞, 뒷면에 보이는 국화와 매화를 중심으로 개구리 모양의 손잡이를 표현하였다. 요즘은 손잡이가 달린 편병을 보기 힘들지만 색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절개를 상징하는 사군자의 하나인 국화와 매화를 장식문양으로 표현해서 일상생활에서도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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