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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구연호(3000476) 크게보기 3D 뷰어
수평구연호(3000476)
국적/시대
한국/가야
재질
토제/경질
용도
부장품
소장처
경상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수평구연호는 장경호의 한 종류로 목이 길고 넓게 퍼지며 아가리의 형태가 일정한 면을 갖고 수평을 이루고 있다. 수평구연호에 대한 연구 성과에 의하면 5~6세기 즉 가야후기 고분에 집중적으로 출토된다고 밝혀져 있으며 서부경남 가야후기 토기의 일양상이라 할 수 있다. 수평구연호는 광구호, 고배, 컵형토기, 발형기대(고배형기대)가 일종의 세트를 이루면서 함께 출토되는 양상을 보인다. 출토되는 지역적인 분포를 보면 사천, 고성, 진주를 중심으로 그 주변인 산청, 의령, 함안 일부지역, 멀리 김해지역까지도 포함된다. 본 수평구연호는 완형으로 황회색을 띤다. 목부분 내면과 외면 일부, 바닥내면, 몸통 중상부에 암녹색의 자연유가 형성된 후 부분적으로 산화, 박리되었다. 자연유에 의해 관찰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나, 전면 회전물손질 혹은 물손질로 표면을 다듬은 것으로 보인다. 몸통 외면의 중하반부와 바닥에는 평행타날 흔적이 남아있다. 목부분 외면에는 상부와 하부에 2조씩의 돌대가 돌아가고 그 사이에 파상문이 시문되어 있다. 바닥 외면에 짚흔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정치소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활용설명
수평구연호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해 생활소품으로 제작하였다. 파상문을 제외하고는 다른 무늬가 없기 때문에 항아리와 돌대 자체의 형태미를 잘 살리도록 하였다. 넓게 퍼지는 아가리와 둥근 몸통의 특징을 잘 살렸다. 항아리는 친숙한 형태로 주방에 잘 어울리는 소품이면서도 토기 자체에서 느껴지는 원시적인 미감을 맛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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