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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떡살(3000458) 크게보기 3D 뷰어
옹기떡살(3000458)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도자기/흑유
용도
가공, 떡살
소장처
삼척시문화예술센터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옹기로 제작한 떡살이다. 떡살은 흰 떡이나 쑥떡 같은 것을 눌러 방형 또는 원형이 되도록 떡의 모양을 잡고 무늬를 찍어내는데 쓰는 일종의 도장판을 말하며 떡판, 떡살이라고도 한다. 흔히 단단한 나무인 참나무, 감나무, 박달나무 등으로 만들며 사기, 백자, 같은 것으로 만들어 쓰는 경우가 많다. 사용되는 문양에 있어서는 길상문자, 기하문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국화 같은 꽃이나 새, 나비 등 아름다운 무늬를 음각 또는 양각으로 떡 위에 찍어서 구미를 돋운다. 또한 떡살의 무늬는 가문에 따라 정해지며 이것은 또한 그 집안의 상징적인 무늬로 통용되어 왔다. 이 떡살은 옹기로 제작되었으며 바닥면의 양쪽으로 원통형의 손잡이가 달려서 찍기 편하게 만들어졌다. 바닥면에는 문양대를 구획하고 복자를 기본으로 음양의 조화를 설명하는 태극무늬를 새겼다. 태극무늬 아래쪽에는 별무늬를 새겼으며 그 옆으로 우레무늬를 더하였다. 복을 기원하며 하늘의 변화를 반영하여 새긴 것으로 길상을 의미한다.
활용설명
떡살의 형태와 바닥면의 문양을 잘 살려서 주방용품을 개발하였다. 투박한 형태의 손잡이는 대칭을 이루도록 만들었다. 떡을 만들 때마다 문양이 찍히는 효과를 통해 전통적인 미감과 정서를 오늘날에도 맛볼 수 있겠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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