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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콘텐츠

도시락(3000455) 크게보기 3D 뷰어
도시락(3000455)
국적/시대
한국/광복이후
재질
나무/고리버들
용도
음식기
소장처
삼척시문화예술센터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레진(SLA/DLP)
원천유물설명
도시락은 가지고 다니기 편하게 밥을 담는 그릇을 일컫는다. 외출한 곳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기위한 식사를 뜻하기도 한다. 예전에는 밥을 둥글게 뭉쳐서 깨소금을 속에 넣거나 겉에 발라 둥간단히 싸가지고 다니기도 하였다. 그릇도 일정한 것이 없어서 가랑잎에 싸거나 많이 쌀 때는 대, 버들, 칡덩굴 등으로 만든 자그마한 고리짝에 담아 가지고 다녔다. 근래에 와서 산업이 발달하고 생활양식이 다양화됨에 따라 직장인과 학생들이 도시락을 휴대하게 되어 도시락의 그릇과 내용물이 발달하였다. 1900년대 초 알루미늄이 대량 생산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알루미늄만으로 도시락을 만들었으나, 그 후 표면에 알루마이트를 가공하는 방법이 고안됨에 따라 알루마이트를 씌운 도시락이 판매되었다. 근래에 와서는 합성수지 또는 플라스틱으로도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본 도시락은 광복이후에 제작된 것으로 고리버들을 이용해서 제작하였다. 고리버들의 줄기를 교차해서 도시락통과 덮개의 윗부분을 제작하였다. 덮개의 측면과 위쪽의 가운데에는 넓적한 나무를 덧대어 고정한 모습이다.
활용설명
고리버들로 제막한 나무도시락을 그대로 활용해서 주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작하였다. 덮개와 통에 보이는 짜임을 자세하게 보이도록 만들었으며 마치 칠판지우개처럼 보이는 타원형의 형태를 그대로 표현하였다. 도시락은 현재도 제작, 사용되는 용기로 과거의 도시락의 형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전통의 의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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