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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콘텐츠

호패(3000451) 크게보기 3D 뷰어
호패(3000451)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대추나무
용도
신분증
소장처
삼척시문화예술센터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호패는 조선시대 16세 이상의 남자가 차고 다닌 패로 지금의 신분증과 같은 것이다. 호구(戶口)를 명백히 하여 민정(民丁)의 수를 파악하고, 직업, 계급을 분명히 하는 한편 신분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군역(軍役)과 요역(沓役)의 기준을 밝혀 백성의 유동과 호적 편성상의 누락이나 허위를 방지하는데 있었다. 1413년(태종 13)에 처음으로 시행되었는데, 그 뒤 숙종 초까지 5차례나 중단되었다. 호패의 관할기관은 서울은 한성부, 지방은 관찰사 및 수령이 관할하고, 이정(里正), 통수(統首), 관령(管領), 감고(監考) 등이 실제사무를 담당하였다. 지급방법은 각자가 호패에 기재할 사항을 단자(單子)로 만들어 제출하면 2품 이상과 3사(司)의 관원은 관청에서 만들어 지급하고, 기타는 각자가 만들어 관청에서 단자와 대조한 뒤 낙인(烙印)하여 지급하였다. 본인이 사망하였을 때에는 관가에 호패를 반납하도록 하였다.
활용설명
호패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해 생활소품으로 제작하였다. 사각모양과 앞뒤에 보이는 글자를 그대로 재현하였다. 요즘에는 이런 종류의 패를 사용하지 않지만 독특한 형태를 통해 과거의 신분제를 확인하고 생각해볼 수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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