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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3000441) 크게보기 3D 뷰어
주병(3000441)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도자기/흑유
용도
식기, 병
소장처
삼척시문화예술센터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레진(SLA/DLP)
원천유물설명
병은 물이나 술을 담는 목이 좁은 그릇을 일컫는다. 고려시대 자기는 상감청자 외에 흑유계자기(黑釉系瓷器)와 철사유자기류(鐵砂釉瓷器類) 등이 제작되었다. 흑유는 산화철 성분이 많은 유약을 두껍게 발라서 흑색 또는 흑갈색을 띠는 자기를 말한다. 대부분 그릇이 묵직하며 유약의 농도에 따라 흑유자기 또는 흑(갈)유 자기로 부른다. 흑(갈)유 자기는 황해남도 배천 원산리에서 청자와 함께 출토되었으며, 전남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에서는 상감청자와 함께 나왔다. 또한 해남 진산리 일대의 가마터에서는 녹갈유도기와 함께 흑(갈)유 자기 조각들이 많이 발견되었으며, 충남 공주군 반포면 학봉리 일대에서는 15~16세기 무렵의 귀얄분청자와 함께 흑유자기가 출토된 바 있다. 특히 공주 학봉리 일대에서 발견된 흑유자기 약탕기나 약그릇들 중에는 불에 닿는 굽주변 부분에 내열 처리로서 백토분장을 한 것도 보인다. 흑유의 그릇의 형태는 주로 납작병, 장군, 매병 종류가 많다. 이 병은 아가리가 짧으며 단을 이루고 밖으로 바라져 있다. 목은 조금 짧은 편이며 목 아래로 둥그런 형태의 몸체가 연결되었다. 몸체의 가운데가 가장 볼록하며 바닥으로 갈수록 좁아진다. 바닥부분은 편평한 편이다.
활용설명
병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주방용품을 개발하였다. 병의 아가리와 목, 몸체 등 형태에 집중한 모습이다. 병은 요즘에도 많이 쓰이고 있는 물건으로 흑유의 느낌을 살려서 처리하여 투박하면서도 건강한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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