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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부뚜막(3000429) 크게보기 3D 뷰어
이동식 부뚜막(3000429)
국적/시대
한국/삼국
재질
토제
용도
생활구
소장처
부산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레진(SLA/DLP)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김해 봉황대 유적에 대한 시굴조사에서 출토된 이동식 부뚜막이다. 시굴조사는 1999년 12월부터 2000년 2월까지 시행되었으며 이동식 부뚜막은 상부교란토층에서 섞여 나와서 정확한 시기를 규명하기 어렵지만 몸체에 보이는 타날 흔적과 정면상태, 아가리 부분의 형태적 특징으로 미루어보아 6세기 무렵에 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출토된 이동식 부뚜막 중에서 가장 대형에 속하는 것으로, 내면에 그을음이 매우 얇게 부착되었고 전체적으로 별로 그을리지 않아 깨끗한 점으로 미루어 한 차례 정도 밖에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가리부분 앞쪽에 반원상으로 빙 두른 공간을 마련해 사용상의 편의를 고려한 뛰어난 제품으로 추정된다.
활용설명
쌀과 같은 곡물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 민족에게 부뚜막은 소중한 시설 중에 하나이다. 고정식이 아닌 이동식 부뚜막은 주로 토기나 철기로 제작하였는데 대부분 부장품으로 출토되었으나 실제로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이동식 부뚜막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해서 생활소품으로 제작하였다. 음식을 만드는 행위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주방 등에 배치해서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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