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 전통문양 3D프린팅콘텐츠

3D프린팅콘텐츠

가지문토기(3000428) 크게보기 3D 뷰어
가지문토기(3000428)
국적/시대
한국/청동기
재질
토제
용도
부장품
소장처
부산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채문토기는 바닥부분, 몸통부분, 목부분의 변화에 기준을 두어 형식을 나눌 수 있다. 가장 이른 시기의 형태는 대체로 최대 지름이 중심부에 있는 동그란 몸통에 짧고 곧은 목을 지닌 꼴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목이 약간 밖으로 되바라지고 최대 지름은 몸통 중심부 아래쪽에 치우쳐 있는 약간 불안정한 모습으로 바뀐다. 이 유물은 경남 사천출토로 알려져 있으며 형태상 이른 시기의 것으로 보인다. 어깨부분에 보이는 무늬의 모습이 가지와 비슷해서 가지무늬토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토기 몸통의 원래 바탕은 대체로 회백색조이다. 짧은 목이 달린 자그마한 단지 형태를 이룬다. 붉은간토기(紅陶)라고 불리는 토기가 발전한 것으로서 기원전 400년 전후 무렵부터 만들어져서 약 200년간 제작되었다고 생각된다. 이 토기는 청동기시대 무렵의 껴묻거리(副藏品)로 흔히 발견되지만 주거유적에서도 붉은간토기와 함께 출토되기도 한다. 부장용만이 아니라 가내(家內)에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던 주술적, 혹은 원시신앙적인 의미를 가진 특수용기로도 추정되고 있다.
활용설명
일상적인 공간에서도 소품을 이용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가지무늬토기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해서 다양한 크기의 생활소품으로 제작하였다. 짧은 목은 위로 갈수록 살짝 벌어져있으며 몸통의 둥근 형태, 어깨부분의 가지무늬에 집중해서 표현한 모습이다. 단지는 요즘에도 사용하고 있어서 친숙한 느낌을 준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