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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장흥고명분청사기접시(3000427) 크게보기 3D 뷰어
김해장흥고명분청사기접시(3000427)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도자기/분청
용도
식기
소장처
부산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분청사기는 분장회청사기(粉粧灰靑沙器)의 준말이다. 분청사기는 청자와 같이 회색 또는 회흑색의 태토 위에 백토로 표면을 바르고 그 위에 회청색의 유약을 입혀 구워낸 것이다. 분청사기가 번조된 시기는 대략 14세기 말에서 17세기 초에 해당되며 조선전기 도자기의 주류를 이루었으나 임진왜란 이후에는 우리 도공들의 납치와 요지의 파괴로 분청사기는 자취를 감추었다. 분청사기 가마터는 한강이북지역에는 드물었지만 한강이남 지역에는 널리 분포되어 있었다. 분청사기의 종류는 그 제작수법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되지만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회색 또는 회흑색의 그릇 표면에 백토만으로 분장한 것, 둘째 백토로 분장하고 그 위에 문양으로 장식한 것이 있다. 귀얄, 인화, 박지, 조화, 철화 등의 기법을 사용해서 문양을 나타냈다. 장흥고(長興庫)는 돗자리나 종이 등을 관리하고 궁궐 안의 여러 관청에서 쓰는 물품을 공급하던 곳이다. 장흥고의 예는 지방명과 문구가 많다. 지방명은 경주, 김해, 양산, 밀양, 울산, 창원 등 경상도 지방 것이 대부분이다. 문구는 장흥고(長興庫),장흥고집용(長興庫執用), 장흥(長興), 장(長) 등으로 표현하였다. 태토에 모래와 기포가 있으나 양호한 편이다. 약간의 빙렬이 있으며 유색은 회갈색을 띠고 있다. 접시 전면에 귀얄로 백토를 입힌 후 인화기법으로 처리하였다. 안쪽 가장자리에 덩굴문을 돌리고 그 아래 빗방울문을 시문하였다.
활용설명
접시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주방용품으로 개발하였다. 접시는 요즘에도 자주 사용하는 식기의 일종으로 우리나라 식기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장식용품, 생활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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