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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콘텐츠

배모양토기(3000418) 크게보기 3D 뷰어
배모양토기(3000418)
국적/시대
한국/가야
재질
토제/경질
용도
부장품
소장처
경상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이형토기는 인물 또는 특정한 기물의 형상을 본떠 만든 신라, 가야시대의 토기를 일컫는다. 오리나 말 등의 동물형 토기는 주로 전기의 가야지방에서 발생한 듯하다. 동물형상의 토우조각품은 선사시대에도 존재하였는데, 경주에서 토우나 동물형토기가 나타나는 시기는 신라 전기 말이라고 추정된다. 황남동 파괴고분에서 나온 토우 일괄품은 고배에 장식되어 있던 것으로 사람, 짐승 등 그 형태가 다양하다. 이 단계를 지나 중기에 이르면 기마형, 오리형 등의 용기의 기능을 가진 이형토기들이 출현한다. 한편 토우와는 달리 짐수레나 배 혹은 집 등을 본 떠 만든 명기들도 나오는데, 계림로 25호 고분출토의 짐수레는 출토지가 확실한 이형토기의 대표작이다. 본 배모양토기는 이형토기의 일종으로 합천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되었다. 완형으로 굽다리 위에 배모양의 토기가 부착된 형태이다. 굽다리의 내측에는 짚흔이 남아있고 화기 불량으로 회백색을 띠고 있다. 색깔은 암청회색을 띠며 배의 내면은 박리되어 명회청색을 보인다. 배의 내면과 양끝은 물손질, 나머지 부분은 회전물손질로 표면을 다듬었다.
활용설명
여러 가지 소품을 사용하여 일상생활에서의 단조로운 분위기를 색다르게 바꿀 수 있다. 가야시대에 제작된 배모양토기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생활소품으로 제작하였다. 토기의 본래 색깔을 그대로 반영하였으며 배의 특징적 부분이 잘 드러나도록 만들었다. 특별한 문양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질감효과를 이용하여 표면의 단조로움을 완화시켰다. 장식성이 높고 시각적 즐거움도 줄 수 있는 물건이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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