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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콘텐츠

대부완(3000416) 크게보기 3D 뷰어
대부완(3000416)
국적/시대
한국/가야
재질
토제/경질
용도
부장품
소장처
경상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레진(SLA/DLP)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대부완은 짧은 굽다리가 붙은 접시를 일컫는다. 이와 같은 기종은 주로 통일신라시대에 유행한 토기로, 몸체의 외면에 인화문이 시문된 것과 시문되지 않은 것으로 나뉜다. 이 대부완은 합천 옥전고분에서 출토되었다. 아가리의 일부가 떨어져 나간 상태이며 굽다리도 살짝 찌그러졌다. 소성이 양호한 도질토기로서 정선된 점토를 바탕흙으로 사용하였다. 내면이 깊고 약간 밖으로 바라지다가 직립한 모습이다. 아가리와 내면은 두 줄의 돌대에 의해 구분되며 아가리는 바깥으로 바라지며 직립하고 입술부분은 둥글게 처리되었다. 대부완의 외면은 두 줄의 돌대에 의해 3단으로 구분되며 1, 2단에는 파상문, 3단에는 점열문이 베풀어져 있다. 굽다리는 짧게 바라지며 단은 둥글게 처리되었으며 두 줄의 돌대를 돌려서 3단으로 구분하였다. 1, 2단에는 네모난 굽구멍을 4개씩 아래, 위로 엇갈리게 뚫었다. 접시의 안쪽에는 흑녹갈색의 자연유가 산화되어 부착되어있다.
활용설명
대부완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해 생활소품으로 제작하였다. 굽다리에 보이는 투창과 파상문, 점열문 등을 자세하게 표현했으며 아가리에 떨어져 나간 부분과 찌그러진 굽다리를 원형에 가깝게 복원한 모습이다. 굽다리가 붙어있고 투창이 있는 접시의 형태는 요즘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독특한 형태를 통해 토기가 가진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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