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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피어류(3000402) 크게보기 3D 뷰어
판피어류(3000402)
국적/시대
캐나다/고생대
재질
화석
용도
표본, 교육
소장처
목포자연사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판피어류는 원시적인 무악류로, 머리와 몸통 앞부분이 넓고 평평한 골질판으로 덮여 있는 어류이다. 이 골질판 덕분에 다른 커다란 판피어류나 바다전갈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었다. 오르도비스기에는 첫번째 척추동물인 원시어류가 나타나는데, 이들은 머리 주위에 골갑성 갑각을 지니고 있어서 흔히 갑주어라 불리운다. 판피어류는 이들 갑주어보다 나중에 나타난 형태인데, 보트리올레피스는 이중에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종류이다. 화석으로 보존되는 부분은 머리를 덮고 있는 골판으로서, 양쪽 중앙에는 눈구멍이 위치하며 뒤쪽으로는 두 개의 가슴지느러미가 나타난다. 연부조직이 보존된 표본을 통해 이들의 몸통과 꼬리부분이 상어와 유사한 형태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보트리올레피스는 가장 이상하게 생긴 판피어류로, 몸길이가 최대 1m까지 자랐다. 고나절로 이어진 골질의 관안에 길고 가느다란 지느러미가 들어 있어 팔처럼 보였다. 보트리올레피스는 아마도 바다 밑바닥의 진흙에서 먹이를 파낼대 이팔을 사용했을 것이다. 또는 폐로 숨을 쉬면서 땅 위를 가로질러 다른 웅덩이로 이동하는데 이팔이 사용되었을 수도 있다. 이 판피어의 화석은 전 세계적으로 바닷물과 민물 퇴적층에서 발견된다. 학자들은 이 생물이 데본기의 얕은 바다에서 살면서 연어처럼 알을 낳기 위해 상류로 헤엄쳐 올라갔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활용설명
판피어류화석을 활용하여 교육 및 학습 보조재로 개발하였다. 화석에서 보이는 어류의 형상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화석에 대해 공부하거나 물고기의 진화를 설명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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