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어 뜯는 집게를 가진 바다전갈의 화석으로 미국에서 발견되었다. 상당수의 바다전갈은 몸집이 작았으며 특히 유립테루스는 길이가 10㎝에 불과했다. 이들은 2개의 짧은 집게발을 이용해 작은 동물들을 잡아먹었다. 육식성 어류가 출현하기 전까지 바다에서 가장 무서운 사냥꾼으로 일부 종은 해변으로 기어 올라가 참게처럼 특별한 폐를 이용해 공기로 호흡할 수도 있었다.

바다전갈화석을 활용하여 교육 및 학습 보조재로 개발하였다. 화석에서 보이는 전갈의 형상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화석에 대해 공부하거나 바다전갈의 진화를 설명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