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대의 어류화석으로 미국에서 발견되었다. 어류는 척추동물 가운데 가장 원시적인 동물이다. 고생대 전기에 출현하여 급격히 진화한 후 중생대를 지나 현재까지 살고 있다. 머리부터 꼬리 끝까지 축을 이루며 여러 개의 척추골로 이루어져 있어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다. 거의 아가미로 호흡하는 수서동물로, 어류화석은 여러 개의 아강으로 분류된다. 가장 오래된 어류에는 고생대 갑주어가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중생대 경상층군 동명층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으나 표본화석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Triassic) 충남 보령군 성주면 남포층군 아미산층에서 산출된 화석이며 산출지역으로 볼 때 담수에 서식하고 있는 종으로 보인다.

어류화석을 활용하여 교육 및 학습 보조재로 개발하였다. 화석에서 보이는 어류의 형상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화석에 대해 공부하거나 물고기의 진화를 설명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