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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토우(3000308) 크게보기 3D 뷰어
조형토우(3000308)
국적/시대
한국/신라
재질
토제/소조
용도
부장품
소장처
경북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토우는 흙으로 만든 사람이나 동물상을 말한다. 토우는 주로 주술적인 우상(偶像)으로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후에는 무덤 안에 부장품으로도 만들어졌다. 조형토우는 독수리, 갈매기, 매, 앵무새, 호반새, 너와, 가마우지, 두루미, 고니, 원앙. 올빼미, 닭 등을 토우로 표현하였다. 조류의 특징을 훌륭히 강조하였으므로 생물학자들은 그 종류를 쉽게 알아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암수구별이 가능한 것도 있다. 이 조형토우는 회청색 소조이며 태토에는 사립이 일부 포함되어 있고 소성은 보통이다. 머리는 정면을 향하고 있다. 머리 윗부분은 손가락으로 집어 표현하였고 주둥이는 짧고 약간 벌어진 형태이다. 목은 하늘을 향하고 몸통은 약간 안으로 꺾여 내려온다. 몸통은 약간 두껍다. 몸통에는 비교적 작은 날개가 양쪽에 있으며, 점토를 긁어 날개깃을 표현하였고 목에도 이러한 표현이 보인다. 꼬리는 몸통에서 꺾여 바닥과 평행하도록 만들어 납작하다. 역시 점토를 긁어서 꼬리의 깃털을 표현하였다. 다리는 약간 굵고 직선적이다. 발은 다리 점토의 끝부분을 머리 쪽으로 꺾어 납작하게 눌렀다. 발의 앞쪽은 줄을 그어 발가락 혹은 물갈퀴를 표현하였고 뒤에는 하나의 발가락이 튀어나와있다. 몸통과 꼬리의 연결부에는 손으로 점토를 누른 흔적이 보인다.
활용설명
조형토우는 흙으로 새를 만든 것이다. 작은 날개와 머리, 몸통, 다리 등이 세심하게 표현되어 있다. 이러한 토우를 통해서 당시 사람들의 미적 감각을 살펴볼 수 있으며 장식용품, 생활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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