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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제잔 및 잔대(3000289) 크게보기 3D 뷰어
은제잔 및 잔대(3000289)
국적/시대
한국/고려
재질
금속/은제
용도
식기, 탁잔
소장처
경북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레진(SLA/DLP)
원천유물설명
고려시대 탁잔의 양식은 원래 당송(唐宋) 기명(器皿)의 형태에서 유래하였지만 12세기 전반기에 이르면 기형(器形)과 유태(釉胎)에 고려적인 특색이 분명하게 나타난다. 12세기 후반 상감청자 시대가 되면 잔의 비례가 고준(高峻)해지고 전체의 균형과 조화에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이 탁잔은 청자로 제작되었던 것을 금속으로 제작한 것이다. 잔과 받침이 모두 연결되었다. 잔은 여섯 장의 꽃잎으로 구성된 것처럼 표현해 받침 위에 얹었다. 받침도 여섯 장의 꽃잎으로 구성하였으며 넓은 입이 이는 수반형 받침으로 만들었다. 받침의 밑에는 넓고 높은 굽이 달려 있다. 받침 아가리의 꽃잎에는 중앙에 꽃을 선으로 음각해서 표현하였다. 굽의 아래쪽에는 일정한 도식적인 무늬가 선각되었고 끝은 띠처럼 조금 말려 올라가 있다. 굄 위에 얹은 잔에는 받침이 달려 있다. 잔의 측면에는 선조로 모란을 음각하였다. 전체적으로 볼 때 압출, 양각, 음각 등 세공 기술이 매우 뛰어난 유물이다. 거의 완형이며, 은이 산화되어 갈색을 띤다.
활용설명
은제잔탁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주방용품으로 개발하였다. 요즘에는 이런 종류의 잔과 받침을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독특한 형태를 통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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