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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콘텐츠

영배(3000278) 크게보기 3D 뷰어
영배(3000278)
국적/시대
한국/삼국
재질
토제/경질
용도
부장품
소장처
경북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레진(SLA/DLP)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영배(鈴杯)는 그릇 안에 돌이나 흙으로 빚은 방울알을 넣어 흔들면 소리가 나도록 만든 토기를 일컫는다. 영부배(鈴付杯)라고도 한다. 형태는 손잡이가 없는 잔의 바닥에 투공을 한 겹 내지 두 겹 돌린 반구형 또는 모난 구슬모양의 몸통을 맞붙인 것이다. 몸통에 원추형의 굽다리를 덧붙인 것도 있고 잔의 몸체에 고사리모양의 장식을 부착시킨 것도 있다. 몸통의 투공은 작은 원형, 삼각형, 사다리형, 볼록렌즈형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잔의 전체 크기는 대체로 7~20㎝정도이며 비교적 작은 편이다. 신라나 가야의 방울잔은 몸통에 원형의 대각이 부착되거나 잔의 양쪽에 고사리무늬가 부착된 예가 많다. 일본에서도 우리나라와 유사한 방울잔이 출토되고 있어 양자간의 관련성이 주목된다. 방울잔은 북방 유목문화의 전통을 갖는 유물로 보이며 여러 가지 상형토기와 함께 의식용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영배는 회청색 경질로 태토는 사립이 포함된 점토를 이용하였다. 소성은 양호하다. 목은 위로 올라갈수록 벌어지며 1줄 2조의 돌대에 의해 세부분으로 나눠진다. 중간과 아래에는 물결문을 새겼다. 목과 울림통의 연결부에는 한 줄의 돌대가 있으며 울림통은 하나의 돌대로 상, 하로 구분되며 각각 교차되어 5개의 원형 투창이 보인다. 투창사이에는 물결문이 새겨져 있다. 울림통내부에는 1개의 토구(土球)가 들어있다. 굽다리에는 5개의 직사각형 투창이 뚫려 있다.
활용설명
영배의 형태미와 투창의 특징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생활소품을 개발하였다. 당시의 감성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투창과 잔의 모양새를 정확히 재현했으며 문양의 활용을 통해 장식적인 효과를 높였다. 장식용품, 생활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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