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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유국문병(3000277) 크게보기 3D 뷰어
분청유국문병(3000277)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도자기/분청
용도
식기, 저장운반
소장처
경북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병은 액체를 담는 목이 좁은 그릇을 일컫는다. 분청사기는 청자와 같이 회색 또는 회흑색의 태토 위에 백토로 표면을 바르고 그 위에 회청색의 유약을 입혀 구워낸 것이다. 분청사기가 번조된 시기는 대략 14세기 말에서 17세기 초에 해당되며 조선전기 도자기의 주류를 이루었으나 임진왜란 이후에는 우리 도공들의 납치와 요지의 파괴로 분청사기는 자취를 감추었다. 분청사기 가마터는 한강이북지역에는 드물었지만 한강이남 지역에는 널리 분포되어 있었다. 분청사기의 종류는 그 제작수법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되지만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회색 또는 회흑색의 그릇 표면에 백토만으로 분장한 것, 둘째 백토로 분장하고 그 위에 문양으로 장식한 것이 있다. 귀얄, 인화, 박지, 조화, 철화 등의 기법을 사용해서 문양을 나타냈다. 이 병은 아가리가 나팔처럼 벌어져서 입술이 바깥을 향하고 있다. 목은 약간 길쭉한 편이며 아래로 내려갈수록 둥글어지는 형태로 안정감이 있으며 유연한 곡선으로 보인다. 몸통의 위쪽에는 두 줄의 선을 돌리고 연판문을 그려 넣었으며 중간에는 세로선을 넣어 네 부분으로 구획하고 국화문과 포류문을 번갈아가면서 그렸다. 바닥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 회색을 시유하였다. 병의 전면에 그물 형태의 빙렬이 보이며 바닥에는 가는 모래를 받치고 번조한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활용설명
분청사기병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주방용품으로 개발하였다. 병은 요즘에도 사용하는 용기의 일종으로 우리나라 식기의 전통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장식용품, 생활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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