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 전통문양 3D프린팅콘텐츠

3D프린팅콘텐츠

석간주떡살(3000276) 크게보기 3D 뷰어
석간주떡살(3000276)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도자기/백자
용도
가공, 떡살
소장처
경북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백자로 제작한 떡살이다. 떡살은 흰 떡이나 쑥떡 같은 것을 눌러 방형 또는 원형이 되도록 떡의 모양을 잡고 무늬를 찍어내는데 쓰는 일종의 도장판을 말하며 떡판, 떡살이라고도 한다. 흔히 단단한 나무인 참나무, 감나무, 박달나무 등으로 만들며 사기, 백자, 같은 것으로 만들어 쓰는 경우가 많다. 사용되는 문양에 있어서는 길상문자, 기하문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국화 같은 꽃이나 새, 나비 등 아름다운 무늬를 음각 또는 양각으로 떡 위에 찍어서 구미를 돋운다. 또한 떡살의 무늬는 가문에 따라 정해지며 이것은 또한 그 집안의 상징적인 무늬로 통용되어 왔다. 이 떡살은 빙렬 없이 정제된 흑갈색을 띠며 손잡이는 상단으로 벌어져 올라가는 원통형이고 무늬가 조각된 바닥면은 원형이다. 떡살의 바닥면 중앙에 기하학문을 중심으로 주위에 굵은 빗금무늬를 음각하였다. 떡살 바닥면은 중앙부위가 볼록하게 곡면을 이룬 상태로 손잡이 바닥을 그대로 놓고 번조하였다. 다른 것과 달리 손잡이에 구멍은 없다.
활용설명
떡살의 형태와 바닥면의 문양을 잘 살려서 주방용품을 개발하였다. 투박한 형태의 손잡이와 무늬가 표현된 바닥면을 온전하게 살려서 재현한 모습이다. 떡을 만들 때마다 문양이 찍히는 효과를 통해 전통적인 미감과 정서를 오늘날에도 맛볼 수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