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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철화문호(3000269) 크게보기 3D 뷰어
분청사기철화문호(3000269)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도자기/백자
용도
식기, 저장운반
소장처
경북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항아리는 물건을 담아 저장하는데 사용하는 그릇을 말한다. 분청사기는 청자와 같이 회색 또는 회흑색의 태토 위에 백토로 표면을 바르고 그 위에 회청색의 유약을 입혀 구워낸 것이다. 분청사기가 번조된 시기는 대략 14세기 말에서 17세기 초에 해당되며 조선전기 도자기의 주류를 이루었으나 임진왜란 이후에는 우리 도공들의 납치와 요지의 파괴로 분청사기는 자취를 감추었다. 분청사기 가마터는 한강이북지역에는 드물었지만 한강이남 지역에는 널리 분포되어 있었다. 분청사기의 종류는 그 제작수법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되지만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회색 또는 회흑색의 그릇 표면에 백토만으로 분장한 것, 둘째 백토로 분장하고 그 위에 문양으로 장식한 것이 있다. 귀얄, 인화, 박지, 조화, 철화 등의 기법을 사용해서 문양을 나타냈다. 이 항아리는 그릇의 아래위가 좁고 배가 불룩 나온 모습이다. 아가리가 짧고 외반하며 몸통은 둥글고 약간 납작한 편이다. 몸통의 상위와 중위, 하위에 침선을 돌려 구획하였으며, 상위에는 사선을 그은 문양을 돌아가며 그려 넣었다. 중하위까지 귀얄로 백토분장한 후 밝은 회색의 유를 시유하였으며, 일부 산화되어 박리되었다.
활용설명
항아리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주방용품으로 개발하였다. 항아리는 요즘에도 사용하는 용기로 식기의 전통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장식용품, 생활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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