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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백자십장생문병(3000261) 크게보기 3D 뷰어
청화백자십장생문병(3000261)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도자기/백자
용도
식기
소장처
부산시립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청화백자는 중국의 경우 14세기 초에 본격적으로 생산되었으나 우리나라에는 14세기 말에 전래되어 생산단계에 들어간 것은 15세기 중엽으로 보인다. 15세기 중엽경의 초기 청화백자는 기형과 문양이 명나라 청화백자의 영향을 짙게 보이지만, 15세기 후반에는 독자적인 특징을 나타낸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에 코발트안료를 중국에서 수입하여 사용했으나 후에는 자체에서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청화백자의 청아한 문양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시기별로 문양의 특징이 나타나고 있다. 15세기에서 16세기에는 매조, 산수화, 추초를 17세기에서 18세기에는 세필의 난초 및 매조, 송죽, 매죽 등을 그렸고 19세기 이후에는 물고기, 용, 장생문 등의 문양이 주조를 이룬다. 병의 몸통에 청화를 사용해서 학, 구름, 소나무, 영지버섯 등 십장생의 일부를 그려 넣었다. 십장생은 장수를 의미하는 문양으로 서로 어울려서 풍성하게 보인다. 병의 목은 길쭉한 편이며 입술은 밖으로 둥글게 표현되었다. 몸통은 중간으로 갈수록 풍성하며 바닥으로 갈수록 좁아진다. 굽바닥은 유약을 닦아 낸 후에 가는 모래를 받쳤다.
활용설명
병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주방용품을 개발하였다. 앞, 뒷면에 보이는 학, 구름, 소나무, 영지버섯 등의 다양한 종류의 무늬를 그대로 세심하게 표현하였다. 병은 요즘에도 사용하는 용기로 식기의 전통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장식용품, 생활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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