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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3000238) 크게보기 3D 뷰어
용수(3000238)
국적/시대
한국/대한제국
재질
나무
용도
가공
소장처
가톨릭관동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레진(SLA/DLP)
추천재질 2 : 파우더(SLS/DMLS)
원천유물설명
용수는 간장이나 술 등을 거를 때 사용하는 도구이다. 주로 가늘게 쪼갠 대나무나 싸리나무, 버드나무가지나 칡덩굴의 속대, 짚 등으로 촘촘하게 엮어서 둥글고 깊은 원통형 바구니 모양으로 결어 만든다. 술이 다 익은 후 술을 뜨기 하루 이틀 전에 술항아리의 가운데에 용수를 박아두면 용수 안으로 맑은 술이 고이는데 이 술이 바로 청주이다. 봄에 장을 담가 60일쯤 되어 간장이 알맞게 우러나면 장독에 용수를 박아놓고 안으로 괴어드는 맑은 간장을 떠낸다. 용수는 지방에 따라 만드는 사람의 솜씨에 따라 여러 가지이며 그 형태와 크기가 다르다. 길이가 짧고 속이 넓은 것이 있는가 하면, 길이는 길지만 속이 좁은 것, 허리가 잘록한 것 등이 있다. 용수는 가정의 필수용구의 하나였으나 생활양식의 변화로 그 사용이 줄어들고 있다.
활용설명
용수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주방용품을 개발하였다. 요즘에는 용수가 거의 사용되지 않는 도구이지만, 얇게 짠 나무의 질감에서 색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우리 식기의 전통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장식용품, 생활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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