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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철화당초문광구병(3000220) 크게보기 3D 뷰어
청자철화당초문광구병(3000220)
국적/시대
한국/고려
재질
도자기/청자
용도
식기, 병
소장처
가톨릭관동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철화청자는 청자 태도로 그릇을 빚고 그 위에 철사안료로 문양을 그린 것을 말한다. 광구병은 목에 비하여 입구가 넓은 병을 이른다. 철화청자는 중국 송나라 자주요의 영향을 받아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산소공급을 차단한 채 굽는 환원염 번조를 기본으로 하는 청자의 범주에서 벗어나 계속 산소를 공급하며 산화염으로 구워내어 유약이 갈색을 띠는 것이 많다. 현재 남아 있는 가장 오래 된 철화청자는 11세기 중엽의 것이며 12세기 전반기에 더욱 세련되었다. 본 유물은 강원도 강릉에서 출토되었다. 넓고 큰 아가리와 짧은 목, 풍만한 몸통을 갖춘 병이다. 어깨부분의 두 곳에 철화를 사용해서 덩굴문을 그려 넣었다. 몸통에도 철화로 풀잎사귀를 표현하였다. 작은 기포가 있는 녹갈색 계통의 청자유가 입혀져 있고 가는 빙렬이 전면에 보인다. 굽은 밖으로 벌어진 다리굽으로 굽다리 바닥의 유약을 훑어낸 후 내화토를 받치고 구웠다.
활용설명
광구병의 형태를 그대로 반영하여 주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용기로 제작하였다. 똑바로 선 아가리와 목, 몸통 등 형태적인 특성을 잘 살렸으며 철화로 그린 덩굴문도 세심하게 표현한 모습이다. 병은 요즘에도 사용되는 물건이라 친숙한 느낌이다. 주방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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