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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 음각 모란문 편병(3000197) 크게보기 3D 뷰어
분청사기 음각 모란문 편병(3000197)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도자기/분청
용도
식기, 병
소장처
전주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분청사기는 청자와 같이 회색 또는 회흑색의 태토 위에 백토로 표면을 바르고 그 위에 회청색의 유약을 입혀 구워낸 것이다. 분청사기가 번조된 시기는 대략 14세기 말에서 17세기 초에 해당되며 조선전기 도자기의 주류를 이루었으나 임진왜란 이후에는 우리 도공들의 납치와 요지의 파괴로 분청사기는 자취를 감추었다. 분청사기 가마터는 한강이북지역에는 드물었지만 한강이남 지역에는 널리 분포되어 있었다. 분청사기의 종류는 그 제작수법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되지만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회색 또는 회흑색의 그릇 표면에 백토만으로 분장한 것, 둘째 백토로 분장하고 그 위에 문양으로 장식한 것이 있다. 귀얄, 인화, 박지, 조화, 철화 등의 기법을 사용해서 문양을 나타냈다. 편병은 먼저 풍만한 병을 만든 후 양쪽 면을 두들겨 평평하게 만드는데 평평하게 만들 때 납작하게 하지 않고 어느 정도의 양감을 남겨두는 것이 상례이다. 굽의 접지면은 넓고 어깨에서부터 굽 위까지 백토분장한 후 전후의 평평한 면과 양측면의 문양대를 각각 두 줄의 조화선으로 구획하였다. 전후 면에 모란문을 시문하였으며 양측면은 상하를 구획한 후 그 안에 모란문을 시문하였다. 전체적으로 빙렬이 보인다.
활용설명
분청사기 편병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주방용품으로 개발하였다. 병은 요즘에도 사용하는 용기의 일종으로 우리나라 식기의 전통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장식용품, 생활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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