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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여래좌상(3000151) 크게보기 3D 뷰어
석조여래좌상(3000151)
국적/시대
한국/고려
재질
석(石)
용도
불교, 불상
소장처
부산시립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고려시대 불상의 양식은 대체로 통일신라시대의 양식을 계승하였으나 시기적, 지역적으로 차이를 보인다. 고려시대 전기의 불상양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첫째 양식은 신라의 고전양식 전통을 이어받아 사실적이면서 이상적인 특징이 표현된 것이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광주철불좌상, 한송사보살상 등이 남아 있다. 둘째 양식은 거대하면서도 다소 도식적인 추상성이 강조되는 경향이다. 관촉사보살상, 괴산 미륵리 석불상 등을 들 수 있다. 이 외에도 길고 늘씬한 체구를 가진 중국 오대, 송나라의 조각 양식에 영향을 받은 불상이 전하고 있다. 적조사 철불좌상, 만기사 철불좌상, 포천 철불좌상 등 10세기 말부터 11세기 전반기에 집중적으로 조성된 철불들이 이에 해당한다. 이와 같이 고려시대는 통일신라시대에 비해 훨씬 다양한 형태의 불상이 지역적으로도 확산되어 조성되었다. 이 불상의 육계는 높은 편이며 얼굴형은 사각에 가깝고 입은 작은 편이지만 온화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통견의 법의를 입고 있으며 어깨에 숄을 두른 것처럼 보인다. 가슴부분이 강조되었고 옷고름을 밖으로 꺼내놓았다. 결가부좌하고 앉은 모습으로 두 손을 배 부분에 두고 미타정인을 결하고 있다. 통일신라시대 불상양식을 이어받았으나, 다소 비대해진 몸집과 도식적인 의습선(衣褶線) 표현, 미타정인의 수인 등에서 고려적인 형식을 살펴 볼 수 있다.
활용설명
석조여래좌상을 그대로 재현해 관광, 전시상품으로 제작하였다. 본래의 형태를 참고하여 상호나 법의, 수인 등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하였다. 불교의 예배대상으로 제작되었음으로 상징성과 신성함의 의미를 그대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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