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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콘텐츠

녹유골호(3000143) 크게보기 3D 뷰어
녹유골호(3000143)
국적/시대
한국/신라
재질
토제/도질
용도
상례
소장처
부산시립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사람의 시체를 화장한 뒤 뼈를 추려 담아 땅에 매장할 때 사용하던 용기를 골호(뼈단지)라고 한다. 뼈단지의 용기의 수량은 분명하지 않으나 화장한 뼈를 직접 담는 내부용기와 이 내부용기를 넣는 외부용기로 구성된다. 이 뼈단지는 소성양호한 도질제로 외면에 녹유가 발려있다. 목부분과 어깨의 유약은 암녹갈색이고, 몸통과 굽다리 바닥은 녹색을 띤다. 속심은 회청색이다. 아가리는 매우 짧으며 직선을 이룬다. 어깨에는 3줄의 침선을 돌리고 그 사이에 삼각집선문과 이중의 원을 사용해서 문양대를 찍어 장식하였다. 굽은 낮으며 4개의 작은 사각형 투창이 보인다. 정돈된 기형과 표면처리, 여러 가지 문양으로 보아 골호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고신라시대 말기의 것으로 보인다.
활용설명
녹유골호의 형태를 그대로 재현해 생활소품을 개발하였다. 집선문과 동그라미문이 표현된 표면과 항아리 자체의 형태미에 집중한 모습이다. 굽다리에 보이는 투각을 그대로 반영했으며 전체적인 형상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런 종류의 뼈단지를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우리나라 고대의 화장풍습을 생각해볼 수 있고 토기 본연의 원시적인 미감을 맛볼 수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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