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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콥스 삼엽충류 화석(3000131) 크게보기 3D 뷰어
파콥스 삼엽충류 화석(3000131)
국적/시대
아프리카/고생대
재질
화석
용도
교육, 연구, 전시
소장처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레진(SLA/DLP)
원천유물설명
삼엽충은 원생대 말까지 거의 없었던 동물이 캄브리아기가 시작되면서 급격한 발전을 하여 척추동물을 제외한 거의 모든 동물이 나타났는데 이들은 주로 얕은 바다 밑에 살았다. 그 중 가장 중요하고 개체수가 많은 동물은 절지동물(Arthropoda)인 삼엽충(Trilobites)으로서 이 시기의 화석동물 전 개체수의 약 60%를 차지하고, 그 다음은 완족류(Brachiopoda)로서 30%를 차지했다. 이 시대의 화석이 많이 산출되는 곳은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의 버제스셰일로써 약 500여종 이상의 화석이 산출되었고 한국의 강원도 영월, 삼척지역에서도 다량 산출된다. 이 시기에는 척추동물과 육상식물은 없었다. 고생대 캄브리아기에서 오르도비스기 사이인 5억 7천만 년 전부터 약 1억년 동안에 바다를 지배하였던 삼엽충은 실루리아기 말기에 줄어들기 시작해 페름기 말(약 2억2천5백만 년 전)에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삼엽충은 절지동물군에서 속하는 종류로 바다 밑바닥을 기어 다니면서 먹이를 구하는 동물이었다. 삼엽충은 시대에 따라 그 모양과 생활양식이 빠르게 변한 생물로서 진화양상을 보면 가시가 퇴화되어 없어지고 서로 연결된 꼬리가시들이 하나의 큰 꼬리판으로 변했다. 이렇게 변한 것은 바다 밑바닥을 기어 다니는 대신 수영을 할 수 있도록 지느러미 역할을 했다. 또한 진화할수록 두 눈 사이가 서로 멀어졌다. 처음에는 머리의 가운데 부분에 있었는데 캄브리아기 말까지 양 옆으로 이동하였다. 파콥스 삼엽충 화석은 초기 오르도비스기에서 후기 데본기까지 번성하였다. 미간은 현저히 앞쪽으로 확대되고, 눈은 복안이나 각 렌즈는 크고 서로 분리되어 있고, 각각의 각막 덮개로 덮여져 있어서 다른 삼엽충과는 상이한 구조를 갖고 있다. 흉부는 11마디의 체절로 되어있다.
활용설명
삼엽충화석의 형태를 그대로 재현해서 교육과 학습에 활용하고자 한다. 화석에 보이는 삼엽충의 형태를 그대로 반영해서 화석에 대해서 배우거나 삼엽충의 진화와 절멸에 대해서 배울 때 학습효과를 높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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