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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틸리오세라스 암모나이트 화석(3000130) 크게보기 3D 뷰어
닥틸리오세라스 암모나이트 화석(3000130)
국적/시대
러시아/중생대
재질
화석
용도
교육, 연구, 전시
소장처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레진(SLA/DLP)
원천유물설명
약 2억 5,000만 년 전 삼엽충이 모두 사라진 중생대의 바다에는 다양한 파충류와 함께 암모나이트가 서서히 주인공으로 나서게 된다. 몸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마치 어류의 부레처럼 부력조절 탱크의 역할까지 했던 껍데기와, 먹이를 포획하는 여러 개의 촉수, 앵무새 부리 같은 강한 턱 그리고 뛰어난 시각을 소유했던 암모나이트는 중생대의 마지막까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약 6,500만 년 전 바다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게 된다. 나우틸로이드와 비슷하게 생긴 암모나이트(Ammonite, 암몬조개)는 고생대 말에 등장해 중생대 바다에서 매우 번성했던 무척추동물이다. 나우틸로이드와 다른 것은 봉합선이 매우 심하게 굴곡이 지고 지그재그형의 구조를 보인다는 점이다. 그리고 각 방을 나누는 격벽도 입구 쪽으로 볼록해 입구 쪽으로 오목한 나우틸로이드의 격벽과는 정반대의 형태를 보인다. 따라서 암모나이트는 나우틸로이드가 진화된 모습이 아닌가 한다. 같은 두족류인 고니아타이트, 세라타이트와 함께 암모노이데아(Ammonoidea)를 이루는데 봉합선의 굴곡이 암모나이트가 가장 복잡하여 이들 중 가장 진화한 두족류임을 알 수가 있다. 옛날에는 암모나이트가 마치 뱀이 또아리를 튼 것처럼 보여 영국과 독일에서는 뱀돌이라고 불렀으며, 실제로 암모나이트 입구 쪽을 교묘히 조작하여 뱀의 머리를 새긴 후 장식품으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암모나이트란 이름은 고대 이집트 신 암몬(Ammon)에서 유래한다. 이 신은 숫양의 머리를 하고 있었는데 숫양의 뿔을 보면 안으로 휘말려 들어가 있어 암모나이트의 형태와 비슷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아몬의 뿔이라는 뜻으로 암모나이트라고 하였던 것이다. 닥틸리오세라스(Dactylioceras) 암모나이트 화석은 중생대 초기 쥐라기의 화석으로 유럽의 볼가강에서 발견되었다.
활용설명
암모나이트 화석의 형태를 그대로 재현해서 교육과 학습에 활용하고자 한다. 암모나이트의 형태를 그대로 반영해서 화석에 대해서 배우거나 암모나이트의 진화를 배울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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