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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제통형기대(3000116) 크게보기 3D 뷰어
토제통형기대(3000116)
국적/시대
한국/삼국
재질
토제/경질
용도
부장품, 제기
소장처
대가야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통형기대는 긴 원통을 세워둔 모양의 그릇받침을 일컫는다. 영남지방에서는 발형기대와 같이 출현한 것으로 보이나 크게 유행하는 것은 5세기 이후이다. 처음에는 입이 큰 잔을 얹기 위한 소형의 기대가 제작되었으나 차츰 사라지고 대가야 영역으로 추정되는 지역에서 5세기 이후 중형의 기대가 유행한다. 대형은 부산, 김해지역에서 일찍이 제작되어 각지에서 삼국시대 전 기간 동안 유행하는데 각 정치집단마다 독특한 형태로 제작하여 집단의 정체성을 나타냈다. 대형의 통형기대는 무덤의 특정지점이나 돋보이는 곳에서 출토되고 있는 점 등을 미루어보아 의례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5세기 이후 신라와 가야 지역에서는 대형분에서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특정 신분을 알려주는 토기로 보는 경우도 있다. 이 통형기대는 높이가 낮은 편이며 경북 고령 지산동고분군에서 출토되었다. 그릇받침의 가운데가 넓고 깊은 편이라 그릇받침 이외에 일반용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릇받침 아래에 위치한 짧은 굽다리는 완만하게 밖으로 바라졌으며 네 방향마다 삼각의 투창을 이단으로 배치하였다.
활용설명
단조로운 일상에서도 여러 가지 소품을 활용하게 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삼국시대의 통형기대의 형태를 그대로 재현하여 생활소품을 개발하였다. 삼각 투창과 낮은 굽다리의 특징을 잘 살렸다. 장식성이 높아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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