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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제대부완(3000114) 크게보기 3D 뷰어
토제대부완(3000114)
국적/시대
한국/삼국
재질
토제/경질
용도
부장품, 제기
소장처
대가야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대부완은 바닥보다 입이 더 큰 접시로 굽다리가 달려있는 그릇을 일컫는다. 신석기시대에 농경의 시작과 함께 음식과 곡식의 저장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사를 위한 그릇의 필요성에서 질그릇이 등장한다. 가야의 토기는 신라의 것과 함께 대부분 1200℃를 넘는 고온의 굴가마에서 구워 단단하며 흡수성이 거의 없다. 본래 뚜껑은 원삼국시대에 나타났지만 본격적으로 널리 만들어진 것은 시간이 좀 더 지나서이다. 완의 모양은 시간이 지날수록 굽다리의 유무와 상관없이 곡선적인 것에서 직선화되고, 장식문인 물결문의 물결수가 줄어드는 변화를 보인다. 굽다리 역시 몸통보다 작아지고 나팔모양에서 사다리모양으로 형태의 변화를 보인다. 본 완은 고령 지산동고분군에서 출토된 것으로 몸통에 별다른 장식을 하지 않았다. 완의 깊이가 깊은 편이며 측면은 완만한 곡선을 이룬다. 굽다리는 바닥으로 갈수록 완만하게 바라졌으며 투창을 뚫어서 장식하였다.
활용설명
대부완의 형태를 그대로 활용해 생활소품으로 제작하였다. 별다른 무늬가 없기 때문에 접시의 형태와 굽다리의 형태를 그대로 재현한 모습이다. 곡선을 이루는 접시와 투창이 표현된 굽다리의 특징을 완벽하게 반영하였다. 굽다리가 붙어있고 투창이 있는 접시의 형태는 요즘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독특한 형태를 통해 토기가 가진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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