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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제장경호와 발형기대(3000103) 크게보기 3D 뷰어
토제장경호와 발형기대(3000103)
국적/시대
한국/삼국
재질
토제/경질
용도
제기, 부장품
소장처
대가야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레진(SLA/DLP)
원천유물설명
신석기시대 농경의 시작과 함께 음식이나 곡식을 담고 풍요를 기원하는 제사를 위한 그릇의 필요성에서 등장한다. 둥근 바닥의 그릇을 받쳐두기 위한 그릇받침은 삼한시기부터 둥근바닥의 항아리가 유행한 백제, 신라, 가야에서 주로 발견된다. 목이 긴 항아리는 입이 나팔모양으로 벌어진 것이 많으며 바깥부분에 물결문을 장식하였다. 그릇받침은 그릇을 받쳐두는 부분과 이를 지탱하는 다리로 이루어져 있으나 그 구분이 분명하지 않은 것도 있다. 그릇받침은 모양에 따라 화로모양, 바리모양, 원통모양, 둥근 고리모양으로 구분된다. 모든 종류의 그릇받침이 대가야지역에서 출토되고 있으며 특히 둥근 고리모양의 그릇받침은 대가야에서 주로 만들어진 것이다. 경북 고령 지산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장경호와 발형기대로 짝을 이룬다. 장경호는 목이 긴 항아리로 음식을 담아두거나 운반하는 데에 쓰이는 그릇을 말한다. 발형기대는 그릇받침으로 항아리의 둥근 바닥을 받쳐서 고정시킬 때 쓰인다. 그릇받침의 가운데가 넓고 깊은 편이라 그릇받침 이외에 일반용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릇받침 아래에 위치한 짧은 굽다리는 완만하게 밖으로 바라졌으며 네 방향마다 삼각의 투창을 이단으로 배치하였다.
활용설명
단조로운 일상에서도 여러 가지 소품을 활용하게 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삼국시대의 장경호와 발형기대의 형태를 그대로 재현하여 생활소품을 개발하였다. 목이 길쭉한 항아리와 그릇받침에 보이는 삼각 투창과 낮은 굽다리의 특징을 잘 살렸다. 장식성이 높아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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