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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란쌍지환(3000081) 크게보기 3D 뷰어
은파란쌍지환(3000081)
국적/시대
한국/조선
재질
은, 파란
용도
장신구
소장처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지환(指環)이란 손가락에 끼는 가락지(장식이 없는 것)와 반지(장식이 있는 것)를 통칭한다. 조선시대 비빈들의 사계절 복식에 관한 지침서인 『사절복색자장요람(四節服色自藏要覽)』에 따르면 10월부터 정월까지는 금지환, 2월부터 4월까지는 은칠보(銀七寶)지환, 5월 단오에는 옥가락지나 마노지환, 8월부터 9월까지는 칠보지환을 끼는 것이 규칙이니 여름에는 금을 끼지 못하고 겨울에는 옥을 끼지 못한다고 하였다. 금은가락지에는 박쥐문이나 꽃문, 문자문 등을 음각하거나 파란으로 장식하여 장수와 행복을 기원하였다. 궁중이나 상류층 부녀자들은 계절에 따라 재료를 달리하여 지환을 끼었던 것을 알 수 있다. 본 유물은 은으로 만든 반가용 쌍지환으로 두 개의 반지 모두에 파란을 사용해서 박쥐문을 장식하였다.
활용설명
지환은 왕실이나 반가에서 여인들이 손가락에 끼웠던 장식물로 사용되었다. 파란으로 표현한 박쥐 장식문을 그대로 표현해서 재현하였다. 크기는 작지만 세부적인 표현기법이 섬세하고 장식성이 높아 현대의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가 좋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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